학과소개
학과소개
인격과 지식, 그리고
자존감을 겸비한 지성인 양성
인문문화융합학과는 인격의 완성을 학습의 목표로 했던 과거의 고전적인 지성인 교육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면서 자기 성찰에 도움이 되는 동서양의 고전과 인문학의 기초과목을 전반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또한 그렇게 이론적으로 공부한 인문학에 관한 지식을 전통문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체득하게 함으로써 공부한 것에 대한 자기 확신을 더욱 확고하게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인격과 지식, 그리고 자존감을 겸비한 지성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취업을 목적으로 특정 전문지식 습득에 전념하는 기존의 전공 학과와는 달리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학습하면서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집중한다. 특히 교육방법에 있어서는 이론적인 고전학습은 물론 여행과 현장실습을 특히 중시한다.
본 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하면 동아시아의 고전인 사서삼경은 물론 서양의 고전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이해와 응용이 가능한 수준에 이르도록 교육한다. 또한 온고지신의 정신에 따라 과거의 고전을 학습하는 만큼의 현대적인 사상과 쟁점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하는 균형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이 과정을 이수하면 사회의 지도층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지성적인 기반을 마련해주는데 교육의 목표를 둔다.